신한銀, '신한 평생플러스+통장' 출시

입력 2011-01-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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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국내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은퇴 시작에 맞춰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과 연금을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해 맞춤형 종합 연금통장인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을 11일 출시한다.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서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공적연금은 물론이고 퇴직연금(개인형 IRA), 개인연금(신탁, 보험, 펀드, 역모기지론)까지 포함해 3층 구조의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이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은 최고 연2.5%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어 당장 쓰지 않는 연금금액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인해 수령한 연금을 사기 당하더라도 금전손실액을 최고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해 안전하게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다.

창구송금수수료, CD기 인출 및 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외화 환율우대 등 다양한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은행거래가 가능하다.

게다가 본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지 않더라도 만50세 이상의 고객이 동 상품을 가입 후 노후 대비용 적립식 상품에 자동이체가 월 10만원 이상이거나 신한(체크)카드 결제실적 월10만원 이상 시 실속 있는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을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건강, 장수,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황금빛 디자인의 십장생(十長生)통장을 제공하고, 월간 입출금 합계정보를 익월 초 통장에 인자해 줌으로써 계획적인 자금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 사회 진입가속화에 따라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연금에만 노후를 의존하는 고객층이 다수인 만큼,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퇴직연금·개인연금과 같은 기업·개인 차원의 적극적인 노후준비상품 가입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사회적인 이슈에 부응한다는 의미에서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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