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9일 회장후보 선임 시작한다

입력 2011-01-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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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오는 29일 회장후보의 검증 절차를 밟는다.

이날 후보수에 따라 회장이 선임될 수 있으나 현재 써치펌에서 선정된 후보수가 여러명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증 절차 후 2월 특위에서 회장직에 걸맞는 인물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7일 "29일 모든 후보들을 검증할 수 없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회장직 후보 1명이 선정될 수도 있다"며 "우선 이날 특위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7일 태평로 본사에서 9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 신임 CEO 자격기준의 세부사항과 추후 구성될 후보군에 대한 추천방법과 선정방식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우선 자격기준으로는 지난 특위에서 합의된 '도덕성, 신한금융과의 적합성, 업무전문성'이라는 평가기준 안에 세부방안을 결정하도록 했다. 윤리의식과 청렴도, 금융업에 대한 통찰력, 리더십, 신한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비전 제시 등이 거론됐다.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은 특위위원과 써치펌을 통한 추천을 병행하여 진행키로 하였으며 특위에서 정한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후보를 추천받기로 했다. 보안상의 사유로 써치펌의 실명 및 세부사항은 특위 위원들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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