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ㆍ다임러, 中에 대규모 투자

입력 2011-01-07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0억달러 넘을 듯...리커창 부총리 방문시 계약 체결

독일의 대표적 기업인 폴크스바겐과 다임러벤츠가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폴크스바겐과 다임러 벤츠는 리커창 중국 상무부총리와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부총리의 회담이 끝난 직후 중국 업체와 대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그 규모는 50억달러(약 5조59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는 양사의 투자계획에 대해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외무부는 외무장관직을 겸직하고 있는 베스터벨레 부총리와 리커창 부총리가 “양국의 정치와 경제적 관계를 증진하고 문화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의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012년 중국 지도부의 세대교체시 총리로 유력시 되는 리커창 부총리는 이날 오전 베를린에 도착해 내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과 회담할 예정이다.

리커창 부총리는 독일 방문 후 영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앞서 리 부총리는 스페인을 방문해 스페인 국채 추가 매입 의사를 밝혔고 스페인과 중국의 75억달러에 이르는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66,000
    • +1.88%
    • 이더리움
    • 5,253,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77%
    • 리플
    • 728
    • -0.27%
    • 솔라나
    • 234,300
    • +0.47%
    • 에이다
    • 626
    • -0.48%
    • 이오스
    • 1,132
    • +1.25%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63%
    • 체인링크
    • 25,570
    • -2.4%
    • 샌드박스
    • 61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