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매출 100억대 품목 '집중육성'

입력 2011-0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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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닥터PR
삼진제약은 5일 신묘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고객 감동의 2011년'과 '100억대 품목 집중 육성'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했다'

삼진제약 이성우<사진> 대표이사는 신년인사에서 2011년을 '초일류 삼진제약 구현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원대 품목 집중 육성과 제품, 영업방식, 임직원 마인드 등 3대 초일류화 과제를 완성하는 해로 선언했다.

또 이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하고 고객과 거래처, 동료를 위해 '하루 한 가지 감동 주기 실천'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삼진제약은 최근 수년간 이어온 고성장세를 확대하기 위해 회사 대표품목으로 자리잡은 플래리스(항혈전제), 게보린(진통제)을 이을 대형 품목을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일반의약품), 항궤양제 바메딘을 100억원대 품목으로 우선 진입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플래리스로 굳건해진 영업력을 순환기 계열 제품라인으로 확대해 고혈압치료제 ARB, 당뇨치료제 글레존,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 인트렉 등도 시장 주도형 대형품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이루어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새해 시무식을 생략하는 대신 작년 12월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새해 전 직원 특별 휴가'를 실시했으며 5일 간소한 시무식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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