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킹)“인플루엔자, 예전부터 존재한 독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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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의심 시 병원 진료 받아야 조기완치·합병증 예방

신종플루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예전부터 존재한 독감증상이다. 지난 2009년 국내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원래부터 이 병은 존재했었다. 다만 국민들이 독감으로 사망한다는 인식을 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최근 다시 일고 있는 신종플루 공포를 잠식시켰다. 현재는 백신도 널리 보급되고 있어 조기발견시 완치가 가능하다.

국민 대다수는 독감으로 사망한다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고 당국 관계자들조차 믿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08년 통계자료를 봤을 때 이 증상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두 자릿수를 넘지 않았을 정도로 감기로 사망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며 “하지만 노인들이 감기를 앓다가 사망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고 그 당시 병이 흔히 말하는 신종플루였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신종플루 사망자에 대한 확실한 통계자료가 없다. 2009~2011년 사망자만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을 때 ‘신종’이란 말을 붙였지만 지금은 인플루엔자로 칭하는 것이 옳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인플루엔자는 무서운 병이기보다는 독감이라고 인식하면 된다. 녹십자는 이 병에 걸린 환자들 치료를 위해 보유한 백신 850만 도즈를 지난해 다 공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 겨울 들어 전국에서 3번째 신종플루(인플루엔자) 사망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기환자들이 늘고 있어 보건당국은 국민들의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일반 감기환자보다는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감기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또 “최우선 예방책으로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국내 보급된 1600만 도즈(녹십자 850만 포함)의 백신 접종이 끝났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가려서 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보통감기와는 달라서 나이가 많은 노인층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 임산부, 유아들은 취사율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고위험군은 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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