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 2.2%

입력 2011-01-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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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로 잠정 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4일 발표했다.

유로존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를 넘기는 2008년 10월(3.2%) 이후 처음이다.

유로존 통화정책을 관장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은 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2% 이내에서 관리한다는 정책 목표를 갖고 있는데 작년 12월 물가상승률이 2%를 넘어섬에 따라 경기부양과 물가관리 사이에서 어떠한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CB는 금융위기 이후 역내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달까지 19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1%에 묶은 바 있다. 한편, 유로스타트는 오는 14일 2010년 1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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