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본점 신축부지에서 이색 시무식 '눈길'

입력 2011-01-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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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3일 2013년께 완공될 문현동 금융단지내 본점 신축부지 현장에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 △금융지주회사 정착 및 시너지 극대화 △상생경영 및 사회책임 경영 확대 △미래 대응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직원 역량 제고 및 행복 경영 확대 등 5가지 전략추진과제를 피력했다.

또 올해 경영 슬로건인 ‘멋진 변화’(Wodnerful Change)를 추구하자는 뜻에서 경영화두를 '응형무궁(應形無窮)'로 정했다. 응형무궁(應形無窮)은 전쟁의 승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니며 무궁한 변화에 대응해 내 모습을 바꿔야 계속적인 승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올해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압둔 부산은행이 부산 뿐 아니라 부.울.경 동남경제권을 아우르기 위해 더 큰 비전을 가진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라는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BS실내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Wodnerful Change!2011'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린 애드벌룬이 40여명의 토끼띠 직원을 포함해 임직원들의 슬로건 구호에 띠라 공중에 띄워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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