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 65% "韓 인상 나빠져"

입력 2010-12-28 2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상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권위 있는 원견여론조사센터는 28일(현지시간) '대만 민중의 한국 인상에 대한 대조사'에서 대만인의 65.6%가 태권도 양수쥔 선수 아시안게임 실격패 사건과 삼성전자의 대만 기업 유럽연합(EU) 밀고 사건 등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인상이 나빠졌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대만인 62.2%는 특히 "삼성전자가 대만 4개 LCD패널 기업을 EU에 가격담합을 했다고 밀고한 것은 상도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응답했다.

이 두 사건으로 인해 51.1%는 "앞으로 한국 상품 구매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50.1%는 "한국 여행을 삼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40.7%는 "한국 드라마 시청을 줄일 것", 38%는 "한국 유행 음악을 덜 듣겠다"고 각각 대답했다.

특히 39.3%가 두 사건 후 "한국에 대한 인상이 매우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약간 나빠졌다"는 응답자는 26.3%로 모두 65.6%였다.

52.1%는 대만 정부의 양수쥔 사건 처리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27.9%는 정부의 처리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전국 15세 이상 대만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14,000
    • -1.63%
    • 이더리움
    • 4,328,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1.36%
    • 리플
    • 2,815
    • -0.25%
    • 솔라나
    • 188,900
    • -0.11%
    • 에이다
    • 522
    • +0%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09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0.81%
    • 체인링크
    • 17,940
    • -1.27%
    • 샌드박스
    • 21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