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들어있는 식빵을 샀다고 주장한 빵집 주인 김모(35)씨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김씨가 "언제, 어떤 식으로 입장을 얘기할지는 내일 중으로 말씀드리겠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씨는 문제의 사진을 올린 지 사흘이 지난 25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파리바게뜨에서 사온 밤식빵에서 쥐가 나왔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바 있다.
자작극 의혹과 관련한 견해가 바뀐 것이냐는 질문에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그날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