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브릭스 정식회원으로 가입"

입력 2010-12-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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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주요 개발도상국 그룹인 브릭스(BRICs)의 정규 회원이 됐다고 연합뉴스는 25일 보도했다.

마이테 은코아나-마샤바네 남아공 외무장관은 이날 프레토리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브릭스 순회의장국 자격으로, 회원국들의 합의에 근거해 남아공을 정규 회원국으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2011년 1분기에 중국에서 열리는 제3회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라는 초청장을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신화통신은 주마 대통령에 대한 초청 사실을 확인하면서 "브릭스가 남아공을 정규 회원으로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00년대 전후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릭스 국가들이 2014년 세계 경제 성장의 61%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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