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광동제약, 삼성전자 평택 투자 수혜…‘↑’

입력 2010-12-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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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시 고덕지구에 100조원을 투입해 대단위 산업단지를 조성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급등세다.

24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일대비 225원(7.09%) 상승한 34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 최지성 부회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내년 3월부터 삼성전자와 단계별로 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평택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395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체를 비롯해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 의료기기, 바이오 제약 등 삼성전자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수종 산업의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 시도단체는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내년 6월부터 시작해 2015년말에 준공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지 조성에만 2조 4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사업 시기가 늦어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역시 조성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광동제약이 삼성전자 평택 투자 수혜주라는 점이 부각되며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광동제약은 평택에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액은 360억원으로 실거래가는 1000억원대에 이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제2의 영보화학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 이전 관련주인 유라테크와 프럼파스트, 영보화학등은 급등세를 보였지만 결국 주가는 제자리를 찾았다.

따라서 이와같은 테마에 편승한 투자는 자칫 손실을 볼 수도 있어 유의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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