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국·내외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입력 2010-1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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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우즈베키스탄 탁아시설·예멘 의료물품 지원

국내서 다문화 가정 문화행사·전문인력 장학사업 진행

한국석유공사는 윤리경영과 사회적책임 완수라는 사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해외에서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에서 48개 해외사업을 벌이고 있는 석유공사는 해외에선 석유개발사업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탁아시설 지원, 베트남 다문화 가정 지원, 인도네시아 다문화 어린이 글로벌 캠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예멘에 의료물품 지원, 카자흐스탄 철도건설 지원 등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국격도 높이는데 힘쏟고 있다.

석유공사는 국내에서 경기도 군포와 안양 등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175세대(298명)를 초청해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유개발 장학금과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을 지원하는 것도 석유공사만의 눈에 띄는 활동이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자원공학, 지질학 등 전공 학생 196명에게 모두 1억6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공사는 또 울산, 거제, 여수, 서산, 곡성 등 9개 비축기지 지역에서 벼 파종, 해안가 유류오염 방제, 수해복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하 ‘비축기지 오픈 하우스’를 열어 지역주민을 초청해 식사와 견학, 소방시범훈련 참관 등을 실시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겐 문화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농산물 및 특산어류 등 출하시기에 맞춰 연 1회 지역 특산물을 구매,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으며 관할 행정기관과 협의해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 및 가스 배관 수선 등 기술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석유공사는 ‘봉사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별, 팀별로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순수 노력봉사에 대해서는 마일리지를 주고 근무시간 외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마일리지를 차등 부여하는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마일리지가 100마일(누적)이 넘으면 우수 봉사자에 대한 포상과 인증패도 수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석유공사 봉사단이 본·지사 공동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동해시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는 무의탁 노인, 결손가정, 불우장애우가 거주하는 총 22세대에 6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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