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현대차를 체험하세요”

입력 2010-12-22 15:57 수정 2010-1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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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실시

▲ 현대차, ‘찾아가는 365일 시승서비스’ 운영

“이제 타보고 싶은 현대차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직접 체험해보세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업계 최초로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 1월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수) 밝혔다.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 비스」는 ‘Any time, Wherever you are (언제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을 서비스 콘셉트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 맞춤형 시승 서비스다.

현대차는 수입차 업체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 한해 동안 ‘고객의 생각을 먼저 생각한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고객감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전국 12개의 시승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반납 역시 담당 직원이 시승이 종료되는 장소에서 차를 인수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오는 31일(금)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6대 광역시 12개 대형 시승센터를 위주로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 1월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시승센터도 전국 3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는 평소 차에 관한 고객의

생각을 고려해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며 “현대차는 앞으로 ‘고객만족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현대차 대치지점을 미술작품 갤러리로 변신시킨「현대차 대치아트지점」을 개소했다.

「현대차 대치아트지점」은 ‘자동차와 미술의 조화’를 주제로 한 총 일곱 작가의 작품 20점을 내년 2월까지 상시 전시할 예정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도슨트의 작품 해설을 곁들여 지점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도슨트(docent): 작품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설명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안내인)

이번 현대차 대치아트지점 개소는 단순히 자동차 판매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지역별•고객별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이고 지역친화적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고객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노력의 일환이다.

대치아트지점 개소에 이어 현대차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 테마로 한「전북현대모터스지점(가칭)」 ▲2012년 여수엑스포를 주제로 꾸며진「여수엑스포지점(가칭)」 ▲국내 대표 해양도시인 부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살린「부산해운대오션파크지점(가칭)」 ▲365일 상시 비포서비스 제공을 통해 밀집지역 고객을 찾아가는「일산모터프라자지점(가칭)」등 다양한 형태의 이색 테마지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이와 같은 이색 테마지점을 전국 전 지역으로 확대시켜, 현대차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어느 곳에서든 차량 상담이나 구매 이상의 문화적•감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지역별 특성을 적절히 살린 이번 이색 테마지점 운영은 고객들이 기존 영업점이 가지고 있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시키면서 고객들의 오감(五感)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들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QR코드 옥외광고 및 일반인 대상 광고모델 오디션『엑센트 영 가이(Young Guy) 컴페티션』등을 진행한바 있으며, 최근 신형 그랜저의 사전 마케팅으로 세계최초로 극장용 4D 광고를 선보이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마케팅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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