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첫번째 중점 과제는 경쟁력 강화"

입력 2010-12-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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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점과제 계열사 전달

삼성그룹은 최근 미래전략실을 통해 10대 과제를 확정해 모든 계열사에 전달했다.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경영지침이 되는 과제를 작성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4년만으로 이번 10대 과제에는 2011년 글로벌 리더십 확보, 미래대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중 미래전략실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역량 강화'를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신기술 특허 등 기술 리더십 확보와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주문했다. 또 콘텐츠 솔루션 등 소프트 역량 확충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집중 발굴 육성 △글로벌 인재 확보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 등 3가지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미래전략실은 또 보다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에 대한 과제도 선정했다. 경영시스템 선진화, 상시적인 리스크 관리체계 확립, 소통과 상생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다.

삼성 관계자는 "각 계열사들은 현재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경영방안을 수립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번 중점과제는 그동안 강조해 온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미래대비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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