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는 스키장

입력 2010-12-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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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공연·불꽃놀이 크리스마스·송년회 장소로 딱!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스키장 이벤트 만큼 알찬 행사가 없다. 스키장들은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스키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스키베이스 내 야외무대에서 클럽 파티를 연다. 이 행사는 휘닉스파크의 주 고객층인 젊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DJ Pandol 등 파이오니아 주최 DJ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실력파 DJ들이 출연, 스키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비발디파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집 ‘Exciting concert’를 준비했다. 이번행사는 12월 24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스키월드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비발디파크 레저테이너 비바걸스의 오프닝 댄스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T.I.P 크루의 비보이공연과 인디밴드 타카피, 넘버원코리안의 락밴드 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에는 음악 불꽃축제가 약 15분간 진행되어 크리스마스 이브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비발디파크는 12월 18일, 25일, 31일에도 음악 불꽃축제를 진행한다.

양지파인리조트도 24일에 아이돌 댄스, ‘웃찾사’에 출연했던 인기 개그맨들의 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웃음 있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마련해놓고 스키어들을 기다리고 있다.

송년 이벤트도 화려한 불꽃놀이 등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기에 적격이다.

휘닉스파크에서 마련한 2010년 아듀 송년행사는 인기그룹 노브레인 등 다채로운 초청가수들의 축하무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스키강사와 패트롤들이 슬로프를 내려오며 2011년을 수놓는 횃불스키와 보신각 타종중계, 그리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축제는 놓쳐서는 안될 휘닉스파크 송년행사의 백미이다.

오크밸리 스노파크에서는 인기가수 콘서트는 물론 송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횃불 활강식이 펼쳐진다. 지산리조트는 바베큐 파티를 진행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정부터 불꽃놀이를 펼친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도 ‘파인 미니콘서트’가 송년의 밤을 밝히고 크리스피노트·프리마켓 등의 록 콘서트와 함께 소원풍선 날리기 등이 이어진다.

신묘년에는 해발 1,050 m의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에 올라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보자. 2011년 1월1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몽블랑 정상으로 올라가는 곤도라는 무료이므로 스키·보드를 즐기지 못한다 해도 부담없이 정상에 올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에서 나눠주는 풍선에 각각의 소원을 적어 하늘로 띄워보내는 소원성취 풍선날리기 행사도 즐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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