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重, 외국계證 '러브콜'...신고가

입력 2010-12-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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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1600원(4.17%)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만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모간스탠리, 맥쿼리, 노무라,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48만3300여주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조선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는 조선주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이 많은 시기"라며 "멕시코만 석유시추 금지가 해제되며 국내 대형3사에 심해시추선 주문이 생각보다 빨리 증가해 올 11월부터 발주가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8척(61억 달러) 내외의 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7월에 시작된 컨테이너선 발주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내년 1분기에도 머스크를 비롯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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