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산은 인수모멘텀 주가 기반영-IBK證

입력 2010-12-15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15일 대우건설에 대해 산은 PEF의 인수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영업가치는 1조6000억원, 자산가치는 2조5000억원, 유상증자 대금은 1조원, 순차입금은 2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현 주가 수준 대비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유입될 유상증자 대금 1조원과 대한통운 지분 매각, 5500억원에 달하는 기타 자산매각대금은 재무구조 개선 이외에 국내외 엔지니어링사 인수, 투자형 개발사업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기업가치 산정에는 이미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대우건설의 최대 주주가 금호그룹에서 산은PEF로 바뀔 경우 엔지니어링 업체 인수시 해외사업 참여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산은의 지분인수로 개발형 사업과 발전 플랜트 등 EPC(설계·구매·시공일괄) 업체들의 자금 투자를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들의 경우 개발금융을 보다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4,000
    • -1.22%
    • 이더리움
    • 4,23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62%
    • 리플
    • 2,788
    • -2.45%
    • 솔라나
    • 184,400
    • -3.76%
    • 에이다
    • 547
    • -4.0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4.73%
    • 체인링크
    • 18,250
    • -4.5%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