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제이콤, LG U+에 대인위치추적단말기 공급

입력 2010-12-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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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은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ㆍ노약자 안심시범서비스’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LG U+에 '이동통신 기반 GPS 내장형 대인위치추적단말기(이하 대인위치추적단말기)' 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ㆍ노약자 안심 시범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대인위치추적단말기, 유ㆍ무선 통신망, CCTV등을 활용,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은 물론 치매노인ㆍ장애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위치기반서비스(LBS*)다.

이번 시범사업에 제이콤이 공급하게 되는 대인위치추적단말기는 기존의 지자체나 학교단위로 추진되던 지그비(근거리 무선통신기술)기반의 서비스 한계를 보완해 학교 및 특정지역을 벗어나 전국 단위의 위치추적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를 이탈하면 자동으로 부모 및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또한 제이콤은 유비쿼터스 기술과 실시간 상황인식이 가능한 IT기술을 활용해, 범죄예방 및 대응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CCTV 관제프로그램의 기능을 연동하여 응용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 이다.

LG U+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어린이 안전ㆍ노약자 안심 서비스’를 통해 올 12월부터 안양시(어린이안전서비스, 귀인ㆍ덕현 초교 학생 1,320명)와 경기도 연천군 등 22개 지자체(노약자 안심서비스, 3080명)에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콤 관계자는 LG U+의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하여 향후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위치정보 기술과 CCTV등 공공인프라를 접목하여 신규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u서비스 시범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08년 3월 현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17대 신성장동력 과제로 u서비스 시범 모델이 선정돼 현재까지 총 43건의 서비스를 개발 및 약855억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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