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마지막 방송 시청률 38.2%로 선전, 분당최고 40%돌파

입력 2010-12-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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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창사 20주년 특집극 '자이언트'가 마지막회에서 분당최고 시청률 40%를 넘기며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8일 TNmS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자이언트'의 시청률은 4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과 KBS '매리는 외박중'은 각각 8.5%, 5.1%의 시청률을 기록, '자이언트'에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언트'는 1970~1980년대 서울 강남 땅 개발기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이 드라마는 방송 초반 경쟁작 MBC '동이'의 기세와 월드컵 중계로 인한 불규칙한 편성으로 10% 초반 시청률에 머물렀다.

그러나 방송 후반으로 갈수록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중장년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며 '동이'를 추월했고 지난달에 30% 고지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강모(이범수)의 평생의 적인 필연(정보석)이 몰락하고 강모와 정연(박진희)이 결혼에 골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장남 성모(박상민)는 뇌수술을 하던 중 세상을 떴지만 미주(황정음)와 가슴 아픈 사랑을 해 온 필연의 아들 민우(주상욱)는 오해를 풀고 사랑을 찾았다.

한편 '자이언트' 후속으로 오는 13일부터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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