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ㆍ이백순 "자진사퇴ㆍ고소취하" 합의

입력 2010-12-04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응찬 신한금융그룹 회장ㆍ신상훈 사장ㆍ이백순 신한은행장에 대한 검찰 조사 결과 발표를 코앞에 앞둔 가운데 신상훈 사장과 이백순 행장이 극적으로 합의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사장이 사퇴하는 대신 이 행장이 고소를 취하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일 시작된 신한사태는 이 막판 타협으로 3개월여 만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도 양측의 합의를 참작, 수사 결과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신 사장은 이 행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본인도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신한 3인방 모두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상황에서 결단을 내렸으리라는 주변의 추측이다.

신한지주 핵심 관계자는 "신 사장과 이 행장이 막판 합의에 이른 것은 더이상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리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 사장과 이 행장은 다음 주 초쯤 이 같은 결정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19,000
    • -1.08%
    • 이더리움
    • 2,587,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297,000
    • -1.82%
    • 리플
    • 1,706
    • -2.12%
    • 솔라나
    • 110,100
    • -1.17%
    • 에이다
    • 240
    • -2.44%
    • 트론
    • 495
    • +0.41%
    • 스텔라루멘
    • 319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50
    • -1.11%
    • 체인링크
    • 11,830
    • -2.15%
    • 샌드박스
    • 84.6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