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11월 美 시장서 두각

입력 2010-12-02 0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빅3도 두 자릿수 성장세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두드러진 신장세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45% 늘어난 4만723대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실적은 역대 최대 성적으로, 차종별로는 ‘투싼’과 ‘쏘나타’, ‘엘란트라’가 작년보다 각각 243%, 72%, 4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 들어 11월까지의 총 판매 대수도 49만3426대를 기록해 작년보다 23%가 늘어났다.

기아차는 같은 달 전년 동기보다 48.2% 늘어난 2만6601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1월 출시 후 11개월 연속 전체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쏘렌토’를 비롯해 ‘쏘울’과 ‘스포티지’, ‘포르테’ 등 신모델들이 선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차는 또 올 들어 11월까지 전체 신차 판매대수가 작년보다 16.8% 증가한 32만5824대로 집계돼 미국 시장 진출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빅3’도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14만7338대, GM은 11% 늘어난 16만8739대를 판매했고 크라이슬러의 신차 판매는 17% 증가하는 등 3사가 모두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본의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신차 판매는 작년보다 각각 21%와 27% 늘어난 반면 도요타는 유일하게 3% 감소해 리콜 사태 이후 미국 소비자의 신뢰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은 '경칩' 봄의 본격 시작…경칩 뜻은?
  • 퇴직연금 500조에도 존재감 ‘미미’…노후자금 위험해진다[힘 못쓰는 TDF]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20,000
    • +4.87%
    • 이더리움
    • 3,088,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51%
    • 리플
    • 2,076
    • +3.59%
    • 솔라나
    • 132,400
    • +4.5%
    • 에이다
    • 400
    • +3.36%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32
    • +4.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30
    • +1.5%
    • 체인링크
    • 13,550
    • +4.55%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