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 단독주택지, 친환경단지로 재건축된다

입력 2010-12-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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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1, 2-1, 2-2지구 총 59개동에 4409가구 공급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501번지 일대 고덕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지 29만 2819㎡가 친환경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1, 2-1, 2-2지구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2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구는 향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친환경단지로 탈바꿈된다.

시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총 59개동 4409가구가 공급된다. △고덕1구역은 12만5631㎡면적에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27개동 1921가구 △고덕2-1구역은 7만9677㎡면적에 17개동 1161가구, △고덕2-2구역은 8만7511㎡면적에 15개동 132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 663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공급된다.

시는 환경 친화적 공간구축을 위해 고덕근린공원 등 한강과 개발제한구역과 동자근린공원, 샘터근린공원, 방죽근린공원, 동명근린공원 등 기존 근린공원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자연형 구릉지 공원을 존치시켜 확대·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지역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아파트를 판상형 및 탑상형으로 혼합 배치해 경관조망권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다양한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만드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를 위해 고덕1지구엔 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강일보건본소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창주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재건축에 들어가는 고덕동 일대는 무엇보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구 고덕1, 2-1, 2-2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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