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상 최초로 월 판매 20만대 돌파했다

입력 2010-12-01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月 내수 4만4049대, 수출은 17만8067대 기록

기아차는 2010년 11월 한달간 내수 4만4049대, 수출 17만8067대 등 총 22만2116대를 판매했다. 기아차가 월 판매 20만대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기아차의 11월 판매는 K5, 스포티지R, K7,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33.3%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도 15.9% 늘었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13.9%, 수출은 전년대비 39.2% 증가했다.

기아차의 11월까지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43만9296대, 수출 147만7718대 등 총 191만7014대로 전년대비 40.2% 증가했다.

◇연말까지 꾸준히 신차효과 누린 내수판매=기아차는 11월 내수시장에서 4만4,049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11월 내수판매는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과 GDI 엔진을 장착하고 해치백 모델을 추가한 포르테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3.9%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도 2.1% 증가했다.

K5는 7194대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준대형 K7도 2750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K-시리즈 돌풍을 이었다.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은 각각4833대, 4111대가 판매됐다.

포르테는 11월 한달간 4023대가 판매되어 지난 3월 4007대 이후 8개월만에 월 판매 4000대를 넘어섰으며, 새로 추가된 해치백 모델이 542대, 쿱은 870대가 판매되는 등 다양한 바디타입을 갖춘 장점이 부각됐다.

1~11월 기아차의 내수판매 대수는 43만9296대로 36만6229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 증가했다.

◇미국과 중동 등에 선보인 K5가 수출효자=11월 수출은 국내생산분 9만9447대, 해외생산분 7만8620대 등 총 17만8067대로 전년대비 39.2% 증가했다. 전년대비 국내생산분은 18.6%, 해외생산분은 78.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포르테와 스포티지R이 각각 3만4533대, 2만2404대로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며, 프라이드 1만9105대, 쏘울 1만6028대, 쏘렌토R 1만3584대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월부터 미국, 중동 등의 지역으로 수출이 본격 시작된 K5는 10월 5762대에 이어 11월에는 7581대가 수출됐다.

1~11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147만7718대로 지난해 100만1241대보다 47.6% 증가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5,000
    • -0.19%
    • 이더리움
    • 4,36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1.05%
    • 리플
    • 2,847
    • -1.21%
    • 솔라나
    • 190,500
    • -0.47%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37%
    • 체인링크
    • 18,93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