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삼성계열株 약세…삼성SDS 16만9500원

입력 2010-1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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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종목들은 30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광주전자(2만1250원, +2.41%)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그 동안 강세를 보였던 삼성계열주는 약세로 전환됐다.

특히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외시장을 주도한 삼성SDS(16만9500원, -3.69%)는 매수세가 크게 약화되며 하락 전환했고 서울통신기술(9만원,-0.83%)도 3일째 조정세를 보였다. 시큐아이닷컴(1만1000원)도 8일연속 상승세를 마감, 보합을 보였다.

반면 범현대계열주는 주요종목들이 상승해 삼성계열주와 대조를 보였다.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엠(9425원, +0.27%)이 소폭 반등했고 현대삼호중공업(7만2250원, +0.35)도 7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연말 배당메리트가 부각되면서 현대카드(1만8150원, +0.14%)가 상승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38만7500원, +0.65%)도 4거래일 연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포스코건설(8만5500원)은 보합을 보였다.

생보사 종목에서는 KDB생명(5300원, -0.93%)이 여전히 약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생명(1만2250원)은 0.82% 오르며 생보사 종목의 등락이 엇갈렸다.

한편 메디슨(3400원,-28.04%)은 이날 법원이 주식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매각작업지연으로 매각금액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란 예상에 주가는 급락했다.

LS전선(6만7250원, -1.10%), SK텔링크(28만2500원), 롯데건설(6만3000원)등 대기업 계열주들은 상승에 실패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30일 전일대비 2.13%, 255.19포인트 오른 1만2210.04,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67%, 490.32포인트 상승한 2만9832.3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37만2473주, 거래대금은 2억541만6055원이다. 거래량은 79만3611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6702만8685원이 거래된 프린톤이 가장 많았다. 72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5개와 7개다.

코캄(9900원, +130원, +1.33%), 우신공업(5250원, +40원, +0.76%)등이 상승한 반면 제이엠생명과학(2150원, -365원 -14.51%), 앤알커뮤니케이션(4965원, -15원, -0.30%)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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