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外人 나흘째 순매수ㆍ500선 '근접'…498.39(4.06P↑)

입력 2010-11-30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상승장을 주도한 반면 기관은 7일째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30일 전일대비 0.82%, 4.06포인트 오른 498.39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오름폭을 확대, 500선 탈환 시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순매도 물량을 대거 늘리면서 상승폭이 점차 줄어드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외국인이 16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1억원, 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4.30%), 화학(+1.94%), 건설(+1.38%), 일반전기전자(+1.16%)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섬유ㆍ의류(-1.18%), 종이ㆍ목재(-0.61%), 운송(-0.52%)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오쇼핑(+4.13%), 다음(+2.27%), SK브로드밴드(+1.90%), 서울반도체(+1.70%)등이 상승한 반면 동서(-3.13%), 메가스터디(-1.50%), 네오위즈게임즈(-1.13%)는 하락했다.

상한가 13개 종목을 비롯해 607개 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6개를 비롯해 338개 종목이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82,000
    • +1.68%
    • 이더리움
    • 4,434,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1.71%
    • 리플
    • 2,792
    • +1.79%
    • 솔라나
    • 186,000
    • +1.42%
    • 에이다
    • 550
    • +1.8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3.46%
    • 체인링크
    • 18,600
    • +2.54%
    • 샌드박스
    • 175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