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ㆍ홍콩 국제선 임시증편

입력 2010-1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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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올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천기점 일본과 홍콩 노선에 대한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키타큐슈 노선은 오는 12월2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월요일편을 신설, 주 4회(월ㆍ수ㆍ금ㆍ일) 운항하며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오사카 노선도 12월25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2회씩 운항한다.

또한 제주항공은 주 3회(수ㆍ금ㆍ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홍콩 노선에 대해 12월11일부터 월요일과 토요일 출발편을 한시적으로 신설해 주 5회로 증편한다.

제주항공이 이처럼 일본과 홍콩 노선 증편에 나선 것은 올들어 이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데다, 겨울방학과 연말연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홍콩을 방문한 우리나라 관광객은 6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6만1000명보다 43.2%나 증가했고 일본을 찾은 관광객은 184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만 7000명보다 6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달 중 홍콩과 일본 노선 예약률은 각각 85%와 90%, 12월 중에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에는 사실상 예매가 끝났으며 월평균 예약률은 56%와 67%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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