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집에서 삼림욕 한다 …‘트리플러스’ 출시

입력 2010-11-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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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잣나무 사용, 별도 청소 필요없어, 향균-기억력증진 효과도 뛰어나

산이나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를 이젠 집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피톤치드 전문기업인 (주)필인씨앤씨는 26일 삼림욕의 정수인 피톤치드를 실내공간에 접목해 일상생활에서도 숲속 건강한 공기를 접할 수 있는 삼림욕기 ‘트리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리플러스’는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컴팩트한 디자인의 소형제품으로 타 제품에 비해 전력사용이 적은 것은 물론 특허받은 자연기화방식을 이용해 7-8평 내외의 실내공간을 피톤치드로 채워주는 친환경제품이다.

또한 피톤치드 용액공급을 카트리지 교환방식으로 채택하기 때문에 별도의 기기청소가 필요없다. 이는 기존의 다른 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최소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편백나무 피톤치드와는 달리 청정지역인 경기도 가평에서 추출한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잣나무 피톤치드를 함유했다.

정유형태로 추출되는 잣나무 피톤치드는 타 수목과 비교해 항균력이 탁월하며, 기억력증대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α-pinene 성분이 편백 피톤치드와 비교해 2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다.

또 잣나무 정유는 암모니아 등 악취유발 물질에 대한 소취효과와 포름알데히드제거효과 및 집먼지진드기 기피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시험결과 증명돼 있으며, 독성검사 및 혈청화학검사에서도 안전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돼 있다.

필인씨앤씨 관계자는“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증가원인 중 하나인 코르티솔 호르몬 증가를 낮춰주는 것은 물론 아토피, 알레르기피부염 등 새집증후군으로 대표되는 실내공기질 문제 해결에도 탁원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트리플러스’는 이런 장점을 극대화시킨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높인 만큼 현실적인 공기질 개선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주요 이용 장소로는 △노인 및 환자 △공부방, 학원, 교실 △일반매장, PC방, 노래방, 지하업소 △사무실 △안방, 침실 등 밀폐된 공간이나 상쾌한 공기를 필요로 하는 공간에 적합하다.

제품 및 취급점 문의 : 트리플러스 판매원 (주)오래뜰 02)3444-9238 (www.mysea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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