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주택 국내최초 CDM 국

입력 2010-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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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국민임대주택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국내최초로 공동주택분야 청정개발체제(CDM)사업 국가승인을 획득했다.

CDM사업은 선진국이 개도국에 또는 개도국이 자체적으로 온실가스감축노력을 시행하고, 이로 인한 온실가스감축결과를 자국의 이행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LH는 정부와 LH의 예산으로 전국 34개 지구 2만186가구 국민임대주택에 설치된 총 2855㎾ 태양광 발전설비가 지난 11일 지식경제부로부터 “CDM 국가승인서”를 발급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 태양광 CDM이 UN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되면 향후 10년간 감축되는 온실가스배출량 약 2만4000톤 규모의 탄소배출권(CERs)을 확보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소나무 83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지송 사장은 “이번 CDM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5억원)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R&D 분야에 재투자하거나 입주민을 위한 도서보급 등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해 2월 세계최초로 평택소사벌지구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UNFCCC에 CDM사업으로 등록, 7년간 약 3만2000톤 규모의 CERs을 확보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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