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키가 커서 남자 찾기 불편" 토로

입력 2010-1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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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박칼린 음악감독이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월부터 공연될 뮤지컬 '아이다'로 본업에 본격 복귀할 박칼린 음악감독은 25일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습실로 돌아와 본업에 임하니 너무 좋다"며 미소 지었다.

올 여름과 가을 큰 화제를 모았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격 합창단'과 관련, 박칼린 감독은 "처음에는 악보를 거꾸로 들고 있는 분도 있을 정도였는데 이 분들이 열심히 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격 합창단'을 실질적으로 이끌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조영구가 "키가 커서 불편한 점은 없는가"라고 묻자 박칼린 감독은 "남자 짝 찾기가 불편하다"라며 "저는 상관없는데 남자들이 불편해 한다"라며 웃었다.

이어 조영구가 쫓아 다는 남자는 없느냐"라고 재차 질문하자 그는 "없다. 남자 때문에 외로웠던 적은 없는데, 정말 슬플 때는 어떤 기쁜 소식을 전해 주고 싶을 때 옆에 사람이 없을 때"라고 답했다.

한편 박칼린 음악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90년대 중반 드라마에 출연했던 사실도 깜짝 공개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1996년 방송된 KBS 2TV 아침 드라마 '파리공원의 아침'에 천방지축 미국 교환학생 역으로 출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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