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노사, 김장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10-1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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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이닉스반도체의 청주 사업장에서 열린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의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25일 ‘사랑의 나눔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이천·청주 노동조합 및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4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청주 은혜의 집, 에덴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 나눔 활동에는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굿메모리(Good Memory) 주부봉사단’도 동참했다. 김장재료는 임직원의 급여 끝돈모으기 기부금 등으로 하이닉스와 자매결연 농촌인 강릉시 옥계면에서 직접 구입해 준비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경영지원실 윤상균 전무는 “노사가 하나돼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4일 600여권의 도서를 이천 어린이도서관에 기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이틀 동안 이천과 청주 지역 소외계층에 1만1000여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나눔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부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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