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부천 계수·범박구역 재개발 설계 수주

입력 2010-1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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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경기 남부 최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인 부천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설계권을 따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역은 경기 부천 지역은 주택부문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관련해 연말까지 1조원이 넘는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범박동 일대의 30만2397㎡ 부지에 2887가구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6~25층, 연면적 439,082㎡ 규모가 될 예정이다.

부천 계수·범박구역은 오는 2015년에 광역철도 '소사~원시선'(서해선의 일부 구간)이 개통되어 부천·서울·시흥·광명 접경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조성된 범박지구(5,464가구)·소사지구(4,659가구) 및 보금자리주택 옥길·항동지구 등과 함께 미니 신도시급의 대규모 주거지가 생기는 것이 장점이다.

희림 기획본부 이하영 이사는 "해외 신규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국내 설계 및 CM 프로젝트 수주경쟁에 적극 나서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내년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희림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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