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경영진, 기업 고객유치에 나서

입력 2010-11-25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그룹 경영진들이 기업 고객 유치를 위한 지방출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B금융에 따르면 어윤대 회장은 오는 29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창원·울산·경주 등 경남지역을 방문해 120여 중소기업 CEO들과의 만남을 통해 퇴직연금 유치 등 기업고객 확보에 나선다.

특히 어회장은 오리엔탈 정공, 대한제강 등 경남지역 우량 중소기업 29곳을 직접 방문해 업종 전망, 기업운영 애로사항, 기업금융서비스 개선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 KB 기업금융서비스 및 퇴직연금의 장점을 소개하는 등 KB금융그룹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어 회장은 취임 초기부터 개인금융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기업금융의 확대를 강조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국민은행에 기업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기업 기관고객 본부’가 신설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전국을 순회하며 1200여명 지점장들을 만나 ‘우리는 반드시 해 낼 수 있다’는 'Can-Do-Spirit'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할 당시 지점장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고 KB금융측은 설명했다.

어 회장은 “일선 지점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점장들이 영업을 열심히 해도 지역 기업인들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일선 영업에 도움이 된다면 대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찾아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임영록 사장도 고향인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만나는 등 고객유치에 나설 예정이며 민병덕 은행장도 22일부터 대구지역 영업점 방문을 시작으로 한 달간 전국을 돌며 영업점 직원 3000 여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CEO 전국 순회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일선직원들의 사기진작으로 이어져 영업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위로부터 부는 신선한 바람이 전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7,000
    • +0.97%
    • 이더리움
    • 2,654,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1.64%
    • 리플
    • 1,734
    • +0.35%
    • 솔라나
    • 111,900
    • +0.45%
    • 에이다
    • 243
    • -0.82%
    • 트론
    • 498
    • +1.01%
    • 스텔라루멘
    • 3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1.74%
    • 체인링크
    • 12,170
    • +1.5%
    • 샌드박스
    • 84.77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