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중장기차입 증가세

입력 2010-11-2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은행의 중장기차입이 3달 연속 증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발행을 포함한 중장기차입은 23억4000만달러로 전달보다 18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 4억8000만달러에서 9월 18억7000만달러로 오른 데 이어 세달 연속 증가한 수치다.

중장기차입 중 대부분이 주로 만기도래한 중장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 것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각각 6억달러, 15억4000만달러가 차입됐다. 반면 시중은행은 2억달러로 전달보다 9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대로 1년물 가산금리는 3달 연속 하락, 8월 102bp에서 9월 100bp로 감소한 뒤 지난달 5bp 추가 감소했다.

차입여건은 국제금융시장의 위험회피성향 완화 및 우리나라의 10월 무역수지 흑자 확대로 10월말 현재 CDS프리미엄이 전달보다 19bp 하락한 82bp을 기록했다.

외화건전성 비율의 경우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 7일·1개월 갭비율 모두 지도비율을 큰 폭을 상회했다. 유동성비율은 지도비율보다 12.4%포인트, 7일갭비율과 1개월 갭비율은 4.5%포인트, 10.0%포인트 웃돌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CDS프리미엄 및 장단기 가산금리가 하락하는 등 차입여건이 개선되고, 외환건전성비율이 지도비율을 상회하는 등 국내은행 외화유동성이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면서 "남유럽 재정위기 재부각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62,000
    • +2.07%
    • 이더리움
    • 3,090,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78%
    • 리플
    • 2,056
    • +1.78%
    • 솔라나
    • 130,600
    • +4.48%
    • 에이다
    • 397
    • +3.93%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65%
    • 체인링크
    • 13,550
    • +3.99%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