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리, 일본여자프로골프 엘레에어여자오픈 우승

입력 2010-11-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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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김나리(25.하이트)는 우승했고 안선주(23)는 상금왕에 올랐다.

김나리는 21일 일본 에이메현 엘레에어CC(파72.6천442야드)에서 끝난 JLPGA투어 엘레에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김나리(25)가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안선주(23)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선두와 3타 뒤진채 출발한 김나리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1800만엔의 우승상금을 손에 쥐었다.

전미정(28.진로재팬)은 선두에 2타 뒤져 3위를 마크했고 이지희(31.진로재팬)는 211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안선주는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138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1억3천282만엔을 획득했다. 2010 JLPGA 시즌은 한개 대회만을 남겨 놓았지만 안선주는 남은 대회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상금왕을 확정했다.

JLPGA 투어에서 외국인 선수가 상금왕에 오른 것은 1991년 투아이위(대만)에 이어 두번째다.

안선주는 일본 무대에 진출한 첫 해에 4승을 거두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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