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카고 시장과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0-11-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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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8일간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20일(현지시간) 시카고시에서 리처드 데일리 시장을 만나‘그린시티 서울’의 면모를 확대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도시의 모범사례를 교환했다.

오 시장과 데일리 시장은 회동을 통해 환경, 에너지, 문화예술, 공공디자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ㆍ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시카고 도심에 위치한 세계최대 규모의 옥상공원이자 세계 유명작가들의 공공미술작품이 가득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로 평가받는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해 2012년 완공예정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조성과 활성화 정책에 참고했다.

리처드 M 데일리 시카고 시장은 마천루로 가득했던 시카고 건물에 녹색지붕을 입힌 그린루프(Green Roof)프로젝트를 비롯해 도심녹화,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대체에너지 개발 및 기후 액션플랜 등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오 시장은 21일 친환경건축 전시장인 그린테크놀로지 센터와 공공건물의 옥상농원 등을 시찰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전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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