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와이즈에셋 지분인수 추진

입력 2010-11-19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11사태' 직격탄을 맞은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의 손실자산을 대납한 하나대투증권이 와이즈에셋자산운용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은 "최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당초 오늘 계약을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앞서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사모펀드인 '현대와이즈다크호스사모파생상품1호'의 약 890억원의 손실액 중 760억원을 대납했다.

한편 현재 와이즈에셋의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는 이광재씨가 대주주고 33%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증권이 2대주주다. 3대 주주는 송준용 대표이사로 24%를 보유 중이다. 현대증권 지분을 제외한 주요 주주 지분은 67%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79,000
    • -1.48%
    • 이더리움
    • 4,235,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0.06%
    • 리플
    • 2,781
    • -3.2%
    • 솔라나
    • 183,300
    • -3.78%
    • 에이다
    • 550
    • -4.6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50
    • -4.15%
    • 체인링크
    • 18,330
    • -4.68%
    • 샌드박스
    • 174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