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3개월 연속 하락...강남 7개월째 내려

입력 2010-11-19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래량도 7개월 연속 줄어

지난 10월 전국 땅값이 3개월째 하락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월별 토지 거래량은 7개월 내리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지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9월보다 0.03% 떨어졌다고 19일 밝혔다.

10월 땅값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의 고점이던 2008년 10월에 비해 2.34% 낮은 수준이다.

땅값은 지난해 4월 이후 지난 6월까지 15개월째 상승했지만 오름폭이 올해 1월 0.25%, 3월 0.21%, 5월 0.1%, 7월 0%로 둔화하다 17개월 만인 8월 하락세(-0.01%)로 돌아선 데 이어 9월(-0.04%)과 10월(-0.03%) 연속으로 내려앉았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 179곳이 상승했으나 수도권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서울은 6월 -0.03%, 7월 -0.07%, 8월 -0.05%, 9월 -0.13%, 10월 -0.13%로 5개월째 내렸고, 지난 7월 각각 0.01% 떨어지면서 내림세로 돌아선 인천과 경기는 지난달 -0.02%, -0.03%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도권 전체로는 0.08% 내렸다.

반면 지방은 울산·충북이 최저폭인 0.02% 오르고 대전이 최대폭인 0.14% 뛰어 평균적으로 0.05% 올랐다.

2년 전의 고점에 비해 수도권은 -3.1%(서울 -4.7%, 인천 -0.87%, 경기 -1.94%), 지방은 -0.95%의 변동률을 보였다.

7개월째 속락 중인 서울 강남구(-0.09%)를 비롯해 서초(-0.15%), 송파(-0.1%), 양천(-0.08%), 용산(-0.29%), 성동(-0.29%), 금천(-0.21%), 은평(-0.18%) 등 서울에선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내렸다.

또 경기는 과천(-0.09%), 성남 분당(-0.03%), 안양 동안(-0.12%), 고양(-0.1%), 용인(0%) 등이 떨어졌으나 그 폭은 전달보다 약간 둔화했고, 충남 계룡(-0.25%)은 서울 용산·성동구에 이어 가격이 많이 내려간 지역 3위에 올랐다.

반면 인천 옹진군은 개발 가능지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로 0.38% 뛰어 몇 개월째 상승세를 탔다.

경남 함안은 도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0.34%, 대구 달성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등의 영향으로 0.23%, 대전 서구는 도안 택지개발 등을 호재로 0.2%, 경남 거제는 교통 환경이 좋아진 것이라는 기대감에 0.19% 올랐다.

지난달 토지 거래량은 18만1000필지, 1억5874만㎡로 작년 같은 달보다 필지는 14.6%, 면적은 10.3% 줄었다.

다만, 9월보다는 필지는 24.9%, 면적은 26.1% 늘었다.

또 토지 수를 기준으로는 올 4월 이후 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10월 거래량은 최근 5년간의 같은 달 평균 거래량(21만5000필지)보다 15.6% 적은 수준이다.

작년 10월과 비교한 거래 감소율은 서울 44.9%, 인천 42.8%, 경기 22.6% 등으로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침체 양상이 두드러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9,000
    • +4.48%
    • 이더리움
    • 3,698,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365,800
    • +8.39%
    • 리플
    • 2,010
    • +6.35%
    • 솔라나
    • 158,000
    • +6.4%
    • 에이다
    • 331
    • +8.88%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82
    • +8.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90
    • +6.35%
    • 체인링크
    • 17,720
    • +7%
    • 샌드박스
    • 54.84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