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매각차익만 4조원 넘을 듯

입력 2010-11-16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건설 지분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되면 4조원이 훨씬 넘는 매각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은 인수금액으로 약 5조5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의 현대건설 매각 제한 지분(34.88%)은 외환은행(8.72%), 정책금융공사(7.84%), 우리은행(7.46%), 국민은행(3.56%), 신한은행(2.87%), 농협(2.19%), 하나은행(1.42%) 등의 순으로 나눠 갖고 있다.

은행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들 은행의 현대건설 지분 취득 평균 단가는 주당 2만원 가량이다.

채권단이 알려진데로 약 5조5000억원(주당 약 14만1000원)에 현대건설을 판다면 매각 차익은 약 4조7200억원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외환은행이 1조1800억원, 정책금융공사 1조615억원, 우리은행 1조94억원, 국민은행 4817억원, 신한은행 3883억원, 농협 2964억원, 하나은행 1918억원 등이다.

채권단은 이달 중 현대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1분기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지분 매각 이익은 내년 1분기에 은행권의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87,000
    • +2.89%
    • 이더리움
    • 3,137,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94%
    • 리플
    • 2,070
    • +2.48%
    • 솔라나
    • 132,000
    • +4.35%
    • 에이다
    • 399
    • +4.18%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241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1.8%
    • 체인링크
    • 13,640
    • +3.33%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