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원자재株 주도...일제 하락

입력 2010-1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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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6일 오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 값 하락과 중국의 긴축 조짐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1.99포인트(0.22%) 내린 9805.52, 토픽스지수는 3.99포인트(0.47%) 하락한 847.5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29.67포인트(0.98%) 하락한 2984.74를,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8258.97로 전날보다 18.32포인트(0.22%) 올랐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3236.69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2만2975.45로 전날보다 51.73포인트(0.22%) 하락했다.

일본증시에서는 일본 최대 원자재 거래업체인 미쓰비시상사가 0.52%, 정유업체인 JX홀딩스가 1.96%, 일본해양굴삭은 0.99% 하락했다.

해상운임의 지표인 발틱건화물지수(BDI)가 13일 연속 하락하면서 닛폰유센(-1.11%) 해운주들도 급락세다.

중국증시에서는 정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지며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가 2.57% 급락하며 관련주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중국 정부가 식료를 포함한 면화와 옥수수 등 농산물 가격 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헤이롱장 어그리컬쳐가 농업관련주의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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