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VVIP 지점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오픈

입력 2010-11-16 11:35 수정 2010-11-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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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 지점 특성 살려 3년내 3조원 유치 목표"

삼성증권은 16일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점을 16일 오픈했다.

▲(좌측부터) 한영식 삼성증권 UHNW사업부장, 김홍배 지점장, 박준현 사장,인터콘티넨탈호텔 김동헌 사장, 삼성증권 반용음 부사장, 최선화 CSPB팀장
삼성증권은 지난 5월 SNI강남파이낸스, 10월 SNI호텔신라에 이어 SNI 3호점을 개설함으로써 올해 초고액자산가 전담 점포 세 곳을 개설하게됐다.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에 100평 규모로 입점한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지점은 PB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근무하며 다양한 설치 미술품으로 장식된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정원이 내려보이는 VVIP상담실 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김홍배 지점장은 "코엑스 일대는 압구정, 대치, 도곡, 반포 등 강남의 주요 부유층들 및 핵심 상권을 아우르는 자산관리의 요충지로, 호텔 내 회트니스센터 및 백화점 VVIP고객 등 잠재고객을 유치해 지점자산을 3년 내에 3조원으로 늘리는 것이 중기 목표" 라고 밝혔다.

'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지점은 지점이용 고객 전용 랩상품 및 1:1 포트폴리오 관리, 상속 및 가업승계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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