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ICAO 항행장비 공급자 등록

입력 2010-11-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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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처음으로 항행안전장비(ILS/DVOR/DME) 공급자로 적격 판정돼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ICAO 장비 공급자로 등록하기 위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및 장비인증관련 각종 자료를 제출 후 5개월이 지난 뒤 ICAO 기술기준 적합여부 검증을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ICAO 기관에 등록됨에 따라 동 기관에서 주관하는 관련 입찰정보들은 모두 무료로 획득가능하며 참여 또한 가능해 보다 많은 입찰 참여기회를 주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980년 창사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공항운영 노하우를 장비 개발에 집약함으로써 공항운영자로서는 세계 최초로 항행안전장비를 독자개발에 성공했다. 이미 124억원의 수입대체효과, 114억원의 외화획득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ICAO기관 등록에 대해 해외 특정국가 항행안전장비 입찰 및 각종 유럽인증서를 받기위한 전제조건이 되므로 한국공항공사 개발장비의 신뢰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2020년 매출목표 2000억원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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