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오는 12월5일 신라호텔에서 야구선수 최희섭(31·KIA 타이거즈)과 결혼할 예정인 예비신부 김유미(27)가 화제다.
김유미는 2006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미와 포토제닉 상을 수상했으며, 연세대 의류환경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 영상대상’에서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는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결혼 후 신접살림은 최희섭의 팀 KIA 타이거즈의 연고지인 광주의 수완지구에서 시작할 예정인 김유미는 최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결혼 전이라 아쉬운 작별의 순간을 매번 참았는데 결혼 후에는 이제 떨어질 일이 없어 좋겠다”라고 최희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최희섭과 김유미는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해 왔다. 결혼식 주례는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사회는 배우 오지호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