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外人 매도 공세...250선 무너져

입력 2010-11-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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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하며 250선이 무너졌다. 종가기준으로 지수선물 12월물이 25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12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97%, 5.00포인트 내린 249.3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3000계약이 넘는 선물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장을 주도했다.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매도 강화와 함께 외국인마저 순매도로 전환되면서 낙폭이 크게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06계약과 656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3997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선물시장이 약세를 보였지만 시장베이시스는 +0.95로 콘탱고를 나타냈다.

전날 1조원에 육박하는 순매도를 기록한 프로그램은 비차익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는 각각 1034억원, 278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82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9만9702계약, 미결제약정은 1225계약 늘어난 10만15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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