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북미 시장 진출 반응 '굿'

입력 2010-11-12 14:44 수정 2010-11-12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미 게임 리뷰 사이트서 100점 만점에 85점 획득

마비노기 영웅전이 국내에 이어 북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 현지명 빈딕터스(Vindictus))이 지난 10월27일 북미 시장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임성 및 완성도 면에 있어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좋은 출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게임전문 웹진인 IGN는 영웅전이 풍부한 액션성의 멀티플레이 온라인 게임으로, 부분 유료화 게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혁명을 일으킬 게임 이라고 호평했다.

또 게임스팟에서는 흥미진진한 물리엔진과 하이 퀄티리 그래픽,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실감나는 전투가 다른 온라인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라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부분 유료화 게임의 경우 리뷰가 잘 오르지 않는 미국 매체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현지 게임전문 웹진 게임존에서 영웅전은 100점 만점에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라이브개발본부 이은석 디렉터는 “이번 북미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영웅전 해외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영웅전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미국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지난 9월15일 첫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바 있으며 10월13일에는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했고 콘텐츠의 게임성 및 안정성을 검증한 후 바로 이어 10월 말 경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3,000
    • -0.43%
    • 이더리움
    • 5,049,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01%
    • 리플
    • 693
    • +2.21%
    • 솔라나
    • 205,700
    • +1.18%
    • 에이다
    • 583
    • -0.68%
    • 이오스
    • 934
    • +1.19%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0.36%
    • 체인링크
    • 21,000
    • -0.05%
    • 샌드박스
    • 542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