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매도 전환 상승폭 둔화

입력 2010-11-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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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함께 쌍끌이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의 순매도 전환에 상승세가 줄어 1950선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76포인트(0.19%) 오른 1951.2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약보합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함께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장중 1959.38까지 치솟는 등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투신권의 환매 압박에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탄력이 둔화돼 지수는 19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홀로 179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133억원, 710억원씩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33억원, 408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74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섬유의복과 운수창고가 1%대의 상승률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와 보험, 금융업, 음식료업, 유통업, 건설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의료정밀이 1% 미만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SK에너지가 2% 이상 뛰고 있고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한국전력도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POSCO와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롯데쇼핑, SK텔레콤, LG전자는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330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47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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