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국' 살아난다...CEO 신뢰도 최고

입력 2010-11-09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이·UPS 등 주요 기업 실적 낙관론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에 힘입어 기업인들의 낙관론도 회복세를 타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와 미국 항공운송업체 UPS 등 미 주요기업 196곳이 지난달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놓은 반면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130곳에 그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적이 향상된 기업이 하향된 기업의 1.5배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평균 0.59의 3배에 달하는 결과다.

블룸버그는 기업 실적 통계를 시작한 1999년 이후 실적 하향 대비 상향 비율이 역대 최고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특히 선박회사와 컴퓨터 제조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0% 뛰었다.

연준의 양적완화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가 확산된 것이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일 디플레이션과 고실업률을 막기 위해 6000억달러(약 668조원) 규모의 자산매입을 골자로 한 양적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딘 걸리스 루미스세일레스 투자매니저는 “양호한 실적 전망으로 투자가 지속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적 전망을 올려잡은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12,000
    • +0.88%
    • 이더리움
    • 3,097,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55%
    • 리플
    • 2,085
    • +1.16%
    • 솔라나
    • 130,100
    • +0.15%
    • 에이다
    • 391
    • +0.26%
    • 트론
    • 438
    • +1.15%
    • 스텔라루멘
    • 24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4.25%
    • 체인링크
    • 13,590
    • +1.49%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