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객체식별자 해석시스템 기반조성 위한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0-1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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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오는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 객체식별자(OID) 해석시스템(ORS) 관리기관 선정에 따른 표준이행·확산 및 기반조성 등을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객체식별자는 국제표준화 기구인 ISO와 ITU가 공동으로 정보보안 암호코드, 속성, 알고리즘 등 모든 사물(object)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고유번호로 구별하기 위한 국제표준 식별체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부터 객체식별자 전문가포럼 구성을 통해 관련분야 지침서 개발 등 선행적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객체식별자 해석시스템 국제 관리기관은 향후 국제표준에 따라 모든 객체식별자(OID) 정보를 유지·관리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 제공도 담당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최신 국제표준화 동향을 소개하고, 이종(異種)산업간 활용방안 강구와 요구사항 등에 대해 산·학·연 기술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각 산업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별체계를 통합·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화 식별체계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초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세계최초로 객체식별자(OID) 해석시스템 국제 관리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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