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ㆍ日,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

입력 2010-11-09 0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 안보협력 본격화 계기될 수도

한국과 일본이 방위 비밀 보전ㆍ교환에 관한 규칙을 포괄적으로 정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의 체결을 둘러싼 협의를 시작했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협의가 북한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사전략과 관련 정보를 한국과 일본이 상호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자는 목적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양국 정부 관계자는 최근 접촉을 통해 교환을 가정한 방위 기밀의 종류와 범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을 설명했다.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도 지난달 말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정보 분야를 포함한 안보협력에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했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도 이에 공감했다.

신문은 한국은 수년전부터 북한의 비상사태를 우려해 일본에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체결의사를 타진해 왔다면서 미국의 승인 하에 군사 훈련에 관한 전략과 무기의 정보교환을 진전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위협에 대비해 미국, 한국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신문은 다만 북한과 중국의 반발이 예상되는데다 한국 내에서는 일본 자위대에 대한 뿌리깊은 저항감이 있고, 한일 간에는 중국의 위협에 대한 인식에 온도차가 있는 등 과제도 많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69,000
    • +2.18%
    • 이더리움
    • 3,416,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2.13%
    • 리플
    • 2,064
    • +1.13%
    • 솔라나
    • 124,500
    • +0.48%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4
    • -0.6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55%
    • 체인링크
    • 13,630
    • +0.29%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