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기술인력 3만3천여명 부족

입력 2010-1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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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국내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산업기술인력이 3만명 이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9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신업기술인력 부족인원은 3만3473명으로, 전년 대비 1만252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력 부족률도 전년 대비 1.7%포인트 증가한 5.2%로 나타났다.

산업별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은 전자업(4923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4152명), 기계(3754명), 화학(2997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6.1%), 기계(6.9%), 화학(6.8%) 등의 부족률은 평균치(5.2%)를 웃돌았다.

직종별 부족인원은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1만6517명),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8031명)의 부족인원이 가장 많았다. 부족률도 각각 5.5%, 5.8%로 평균 이상이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의 부족인원이 2만9333명으로 300인 이상 사업체 4140명보다 7.1배 많았다. 부족률도 각각 7.5%, 1.6%로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학력별 부족인원은 학사가 1만7633명(52.7%)으로 가장 많았고, 부족률은 전문학사가 5.9%로 가장 높았다.

지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부족현상이 심각한 부문에 대한 심층분석을 실시하고, 이번 조사결과를 인력정책의 기본 통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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