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고용지표 호조…2년래 최고치

입력 2010-11-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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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당 85.85달러

국제 유가가 5일(현지시간)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고용지표가 예상외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조짐이 확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36센트(0.42%) 오른 배럴당 86.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8년 10월 8일 이래 최고 수준이었다. WTI는 한주간 6.7%, 1년 동안 9.1% 각각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 한 주 동안 달러가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한 것도 원유 매수세로 작용했다.

원유 선물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2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1% 하락해 최근 1개월 동안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3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한 것이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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